시즌 9 테마 및 핵심 시스템 시즌 9의 타이틀은 **‘호라드림의 죄 (Sins of the Horadrim)’**이며, 7월 출시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 핵심은 호라드림 주문(Horadric Spellcrafting) 시스템으로, 촉매(Catalyst) , 주입(Infusion) , 아르카나(Arcana) 세 요소를 조합하여 강력한 주문을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촉매는 주문의 기본 형태를 제공하며, 주입은 원소 속성을 변경하고, 아르카나는 범위나 효과를 강화합니다. 플레이어는 촉매 1개, 주입 1개, 아르카나 3개를 장착하여 ‘나만의 주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PTR에서는 NPC ‘Mrak’을 통해 이 요소들을 시험해볼 수 있으며, 정식 시즌에서는 시즌 여정을 통해 획득합니다.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악몽 던전도 대폭 개편됩니다. 스트롱룸 이라 불리는 숨겨진 미니 던전에서는 제한 시간 내에 적을 처치해 보상을 늘리고, 보상 상자를 강화할 수 있는 호라드림 주얼을 얻습니다. 또한 세 개의 악몽 던전을 연속으로 돌파하는 **‘에스컬레이션 악몽’**이 추가되어, 점차 어려워지는 던전을 차례로 클리어하며 마지막에 아스타로트(디아블로 캠페인 보스)와 전투합니다. 이 외에도 악몽 던전 내 다른 던전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기능과, 새로운 아이템 어픽스(부가효과)가 도입됩니다. 시즌 전반의 레벨업 속도는 시즌 8 PTR에서 적용됐던 강력한 조정에서 일정 부분 철회되었고, 여전히 레벨링은 빠른 편입니다. 시즌 9 PTR에서는 각 직업 빌드 성능에 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 야만용사는 PTR서 ‘지진(Earthquake)’ 스킬이 재설계되고, ‘도약’ 등에 참격(Cleave) 효과를 추가하는 신규 고유템이 도입됩니다. 기본 평타 스킬 데미지 2~3배 버프로 근접 딜 능력은 강해졌으나, 일부 평타 빌드는 여전히 기댓값 이하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편, 버그를 이용한 과도한 딜도 보고되는데, 실제로 한 사용자는 야만용사로 출혈 무한 딜 버그를 활용해 150...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처럼, 이곳은 자유롭고 여유로운 이야기들이 머무는 공간이에요. "구름 날"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부터 바람처럼 스쳐가는 생각까지, 나만의 속도로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 여행에서 만난 풍경, 문득 떠오른 단상, 혹은 사진 한 장의 느낌 그 모든 게 이곳에서 구름처럼 뭉게지며 쌓여가요. 특별할 것 없는 날도, 구름 아래서 바라보면 새롭게 빛나죠. 이 하늘 아래, 당신과 나의 이야기가 부드럽게 흘러가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